가자지구? 성경에도?

목사님 말씀

가자 지구가 길고 가늘게 생겨 있기 때문에 가자 지구, 가자 스트립(Gaza Strip)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가자 지구는 지중해 연안에 딱 닿아 있는 지역입니다.

사울, 다윗, 솔로몬 당시의 이스라엘 땅 전체 지도에도 가자가 있었다는 걸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조금 확대를 한 게 오른쪽에 녹색으로 테두리가 그려져 있는 곳이 가자지구 입니다.

서울의 절반보다 조금 큰 규모의 지역입니다. 2022년도 통계로 주민이 240만 명인데 지금은 유대인들이 살지 않습니다.

굉장히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팔레스타인 지역입니다. 성경에는 ‘가사’로 돼 있습니다.

창세기 10장:19절부터, 사도행전 8:26절까지 총 19번이 성경에 언급되어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18번, 신약성경에는 사도행전 8:26절에 한 번 나오는 이와 같은 도시가 가자입니다. 아브라함 이전에 이미 존재하던 고대 도시예요.

지중해를 따라서 북쪽에서 이집트로 또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무역을 하고 하다 보면 가자를 통과해야 하면 돼요. 가자가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성경에는 창세기 10:19절, 여호수와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던 그 시절과 그 다음에 가나안 땅 정복한 이후의 역사를 기록한 사사기 16장에 삼손 이야기가 나옵니다.

삼손이 가자라고 하는 도시에 가서 창녀와 함께 잠을 자는 내용, 들릴라 여인하고 삼손이 애정행각을 버리는 내용, 들릴라의 꾀에 빠져서 결국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 눈이 다 빠지고 그리고 이 사람들이 삼손을 가자로 데려고 갑니다.

이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서 축제를 버리고 할 때 두 기둥을 무너뜨려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그 도시의 이름이 가자입니다.

가자는 전통적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도시예요. 사사시대가 끝나고 다음 왕종시대가 이루어지려고 하는 그 시점에 이스라엘하고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을 벌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이 나오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배해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기는 내용

사무엘상 6:17,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그 진노를 조금 가라앉히기 위해서…

저기 네모난 데가 이스라엘 땅이에요. 이스라엘 땅에 붉은색으로 돼 있는 저 부분이 블레셋 사람들 지역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다섯 귀족 아스글론, 가자, 아스돗, 가드, 에그론이 블레셋 사람들의 주요 도시 중 하나가 가자 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 시절 지금부터 4천 년 전에도 이미 이 가자가 존재했고 그 다음에 나중에 가나안 정복할 때도 가자가 나오고 또 이스라엘 왕국을 세울 때도 가자가 나오는 도시는 블레셋 사람들이 살던 바로 거기에요.

지금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사람들하고 유대인들이 전쟁을 한다 하면 그냥 옛날식으로 생각하면 이스라엘 백성하고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을 하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사도행전 8:26

BC1700년은 야곱의 때이며 아브라함이 갈대아우르를 떠나서 하나님이 가라고 한 저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게 BC2000년이에요.

지금부터 4천년 전에 아브라함이 이라크를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 그의 아들 이삭, 이삭의 아들 야곱, 그 야곱의 이름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으로 바꿔줘서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이 될 때 논의를 했어요.

나라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해야 된다. 그 이스라엘이 야곱을 이야기하는 거다. 하나님이 아브라함하고 언약을 맺습니다.

창세기 13장에 아브라함이 롯하고 갈라선 다음에 하나님께서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세기 13:15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저기 녹색으로 되어 있는 저 땅이 가나안 입니다. 나중에는 이스라엘 땅이라고 불리고, 또 그다음 한참 시간이 지나서 팔레스타인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의롭다 여기신 이후에 바로 그날에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시되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창세기 15:19~21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부터 그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더 넓게는 저 유프라테스까지 쭉 퍼져나가는 저 땅을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영원 무궁토록 주신다. 이런 내용이 창세기에 기록이 되어 있어요.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이삭과도 갱신하고, 이스라엘이라고 이름을 받은 야곱과도 갱신해서 그래서 아브라함의 자손, 유대인들, 히브리 사람들이 저 땅을 영원히 소유한다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을 해 주십니다.

그런 이후에 야곱이 70명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고 그 다음에 이집트 탈출 400년 이후에 이루어지고 그런 다음에 저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와서 가나안 정복을 해요.

그리고 BC1000년경에 이스라엘 왕국을 만들게 됩니다. 초대 왕으로 하나님께서 사울을 세우고 40년 통치한 이후에

두 번째 왕으로 하나님이 다윗을 세워요. 여부스 족석에게서 예루살렘을 빼앗아서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습니다. 다윗도 40년 통치가 끝난 다음에 솔로몬이 등장해요.

솔로몬이 예루살렘 땅에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성전을 짓습니다. 금으로 된 집을 만들어서 전 세상에서 사람이 만든 건축물 중에는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을 예루살렘에 짓게 되죠. 그래서 솔로몬은 40년 동안 통치합니다.

예루살렘은 모리아 땅이라고 해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러 갔던 산이 모리아. 바로 거기에 하나님의 집을 짓는 그런 일.

예루살렘, 성전, 유대인, 영원토록 아브라함의 자손이 저 땅을 차지하는 것. 이게 이스라엘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는 거예요… 솔로몬이 죽은 이후에

BC 930년 경에 북왕국의 열지파, 남왕국 두지파로 갈라지게 되요. 이런 가운데 북이스라엘은 BC721년에 아시리아에 망하게 되고 거기에 있던 열지파는 다 끌려가고 온 세상에 퍼지게 되며 또 사마리야 사람들이 생겨나는 일이 발생을 하죠.

남유다는 더 버티다가 BC606년부터 BC536년까지 바빌론 포로 생활 70년을 합니다.

다섯 가지 세상 왕국 느부갓네살의 형상.

바빌런 왕국이 끝나고 나서 고레스의 페르샤 왕국이 나타나게 되죠. 고레스가 유대인들 다시 돌아가라고 명령해서 유대인들이 돌아가 다시 도시를 짓고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그다음에 페르샤 왕국 이후에 알렉산더의 그리스 왕국, 그다음에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서 BC63년경에 팔레스타인 지역을 완전히 점령을 하게 됩니다.

그 전까지 이스라엘 땅이었어요. 땅의 이름을 완전히 바꿔야 되겠다 해서 로마 사람들이 유대인들하고의 관계를 끊기 위해서, 저 땅을 팔레스타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블레셋 사람들이 영어로는 필리스틴 이렇게 불러요. 블레셋 사람들의 땅이라고 연관이 될 수 있도록 로마 사람들이 저 지역을 팔레스타인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 이후부터 저 땅은 더 이상 가나안 땅이라 불리지 않고 세상 역사에서도 팔레스타인 땅이라고 이제 불리게 된 거죠.

이런 가운데 예수님께서 BC4년경에 오시고 AD30년경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세요.

이렇게 되면서 온 세상으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이제 전파되어 나가면서 지중해 근처 거의 모든 곳 그리스, 수아시아, 로마, 아프리카, 스페인, 영국에까지 전 유럽 전역으로 기독교가 전파가 되요.


정동수 목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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