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23편/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 3(요나, 아모스, 호세아)

선지자

요나

요나의 뜻은 비둘기예요. 평화의 상징. 소식을 전하는 비둘기 같은 요나 선지자는 북이스라엘 사람

요나1장 도망가는 요나

어느 날 요나를 부르신 하나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요나 1:2

우리 원수의 나라 앗수르? 북이스라엘을 매번 괴롭히는 나라에요. 원수의 나라로 가라고? 왜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있다. 그들이 너무 타락해서 내가 용서할 수가 없다.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가서 전해야 되는데 너무 가기 싫은 요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데 욥바라는 항구를 가서 니느웨 행의 배를 타야 하는데, 정반대쪽의 다시스 행 배를 탔어요. 다시스는 현재의 스페인.

그리고는 난 절대로 니느웨에 갈 수 없어 하며, 배 밑층으로 내려가 잠을 자는 요나. 앗수르가 아닌 다시스로 향하는 요나

그런데 요나가 타자마자 휘몰아 치는 풍랑에 배가 뒤집어질 상황에 당황해요.

신을 노엽게 하면 자연재해가 일어난다고 믿었던 사람들이라 선장이 기도해라 하니

요나 1: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기도를 하다가 배 밑층으로 내려가 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자는 요나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잡신, 고무신… 신이란 신은 다 부르는 중

요나 1:7, 제비뽑기로 재앙의 원인을 찾자는 사람들에 의해 요나 당첨. 그래서 요나를 추궁하는 사람들

요나 1:10, 사실은 하나님을 피하여 도망가고 있소.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지? 왜냐하면 배를 가볍게 하려고 짐까지 던져버린 상태

나를 바다에 던져라” 요나가 말해요.

그래도 함부로 바다에 던질 수 없는 사람, 육지로 배를 돌리려 했으나 도저히 안 되겠다 미안하다 너를 던져야 되겠다.

결국 바다에 던져진 요나. 그랬더니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잠잠해진 바다의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된 사람들

요나 1:16,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요나2장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

한편, 바다에 빠진 요나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게 있어요. 큰물고기가 요나를 삼켜요.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요나 2:9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육지 쪽으로 가는 물고기가 퇫하고 뱉으니 요나가 나와요.

요나3장

니느웨로 향하는 요나

요나 3:2, 그때 하나님이 이제 어디 갈 생각하지 말고 니느웨로 가라. 드디어 니느웨에 도착한 요나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요나 3:3

하루 동안 걸어 다닌 요나. 그건 대충 걸었다는 거예요.

원래는 “니느웨가 40일이 지나면 곧 망하게 된다. 회개하라” 큰소리로 외쳐하는 말을 작은 소리로 말하고 다닌다.

그런데 찰떡같이 알아들은 니느웨 사람들

니느웨 백성의 회개

요나 3: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요나 3: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회개운동이 일어난 니느웨 요나

3:10, 회개하는 니느웨 사람들을 보고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요나4장

요나의 분노

못마땅한 요나

요나 4:2 …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요나 4: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상당히 삐친 상태!

원수의 나라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서운한 요나는 성읍 동쪽으로 가서 초막을 지어요. 왜냐면

요나 4:5, 니느웨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심산

요나와 박넝쿨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 그런데 요나한테 박넝쿨을 예비하신 하나님

그늘만 가도 시원한 박넝쿨 하나로 행복해진 요나. 하지만 그날 밤 하나님이 또 소품을 하나로 준비를 해요.

새벽에 박넝쿨을 갉아먹는 벌레들 때문에 싹 없어진 이파리. 그늘이 없어지게 되었어요.

다음 날 다시 내리쬐는 햇볕에 뜨거운 동풍까지 예비하신 하나님

요나 4:8, 다시 죽겠다고 하는 요나. 투덜대는 요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요나 4: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한 성깔하는 요나

요나 4:9 …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요나 4:10

요나 4: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온 세상의 하나님

너무 감동적이에요. 우리를 괴롭힌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을 버리셨다는 건,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아 라는 건 우리 생각인 거예요.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셔서 선지자를 보내신 것

하나님은 온 세상을 사랑하시는 것을 요나서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시는 듯…

아모스

이 때가 북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시기이며 아직 북이스라엘이 망하기 전이에요.

북이스라엘은 언제 망하냐면 이 때부터 40년 후. 점점 다가오는 멸망

그런데 현재 가장 태평성대한 북이스라엘. 영토확장, 넘쳐나는 식량, 외부 침입도 없고, 평화로운 시대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시기에 왜 두 명의 선지자가 나왔을까? 아모스, 호세아 선지자

그리고 40년 뒤에 북이스라엘은 왜 망했을까? 생각해 보세요.

아모스1장 아모스를 부르신 하나님

아모스 선지자는 원래는 선지자가 아니었어요. 드고아라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접경지역 근처의 목자였던 아모스

목자는 양도 치고 뽕나무도 제배하는 사람이에요.어느 날 아모스를 부르신 하나님이 북이스라엘로 가서 나의 말을 전해라 하니

순종하여 북이스라엘로 간 아모스

아모스1~2장 이웃나라에 대한 심판

독특한 아모스의 화법은 처음부터 북이스라엘을 꾸짖지 않고, 아람의 수도 다메섹의 죄를 먼저 꾸짖는 아모스

…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아모스 1:3

북이스라엘에서 다른 나라 욕해주니까 좋네… 그 다음은 블레셋 가사의 잘못을 얘기한다.

그 다음은 두로, 에돔, 암몬, 모압, 남유다까지 가난한 자에게 함부로 하고… 다른 나라들의 죄를 고발하는 아모스

사람들은 ‘진정한 선지자다’ 하며 이에 안심한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냥 다른 못된 나라들 다 얘기하는구나 라고 할 그때

아모스 2~4장 타락한 북이스라엘

아모스 2:6, …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더 낱낱이 밝히는 북이스라엘의 죄

아모스 2:6, …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아모스 2:7, 같은 여자를 만나는 아버지와 아들

그렇게 적나라하게 써놨어요. 나실인이란 하나님께 구별된 자이며

민 6:3, 포도주를 마실 수 없음

아모스 2:12, 나실인에게 술을 권하는 사람들

아모스 2:12, 선지자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함

엉망진창인 북이스라엘 대한 심판을 예고하시는 하나님

현재 북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에요.어느 정도냐면

아모스 4:1, 사마리아의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들아… 부유한 여성들을 비유한 말이며,

여인들이 돈이 너무 많아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겨울 궁,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 궁도 있어요. 비싼 상아로 지은 궁전도 있어요.(코키리의 상아)

아모스 6:6, 대접에 부어 마시는 포도주

그러면서 지킬 건 또 지켜요. 제사는 드리지만 삶은 엉망진창. 이스라엘은 일교차가 매우 큰 중동지역이라 겉옷은 필수

아모스 2:8, 가난한 자의 겉옷을 뺏는 부자들

신명기 24:13, 추워지기 전에 돌려주어야 하는 겉옷

그러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 그것을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

아모스5장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아모스 5:7

모든 게 가짜다 하며,

아모스 5:22, 제사를 받지 않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

정의는 히브리어로 미쉬파트. 정의의 반대말은 불의. 의가 아니고 막 사는 것.

정의는 불의를 바로잡는 행위. 이 정의가 없는 북이스라엘

공의는 히브리어로 체다카. 사회적 신분과 무관하게 동등한 것. 학연, 지연, 혈연이 아닌 공의는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는 것

각종 우상을 섬기는 북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바쳐야 할 제물을 우상에게 하니 그래서 하나님이

아모스 5:4,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아모스 5:14,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아모스6장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

하나님이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신 아모스
여호와의 날이란 심판의 날. 40년 뒤에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

…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아모스 6:14

얘기를 하면 들어야 하는데 안들으니,

아모스 6:6, …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지금 앞으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가난한 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없는 북이스라엘 사람들

아모스7장 타락한 제사장 아마샤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 벧엘은 여로보암이 성전 대신 세운 금송아지가 있는 곳이에요.

아먀사가 아모스에게,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

아모스 7:13

안중에도 없는 하나님. 아모스를 내쫒으려는 아마샤 제사장에게 아모스가

…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아모스 7:17

머지 않아 40년 후에 일어날 일이에요.

아모스9장 소망의 하나님

하나님이 이렇게 ‘끝난다’ 라고 하시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 소망을 주시는

아모스 9: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아모스 9: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신다는 것을 예언

아모스와 함께 활동한 선지자가 이제 나옵니다. 호세아

호세아

호세아는 다른 말로 예수이며, 뜻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호세아1~2장 호세아의 아내와 자식들

호세아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예 하니, 결혼해라.

누구랑 할까요? 음란한 여자 고멜과 결혼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멜과 결혼한 호세아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하나님이 지어주시는 자녀의 이름 첫째 아들 이스르엘

이스르엘? 열왕기서 참고, 이스르엘은 아합 가문이 멸망했던 장소. 자기가 빼앗았던 나봇의 포도원에서 죽은 아합

그런 느낌의 이름을 아들에게 내려진 저주의 이름이며, 둘째 딸은 로루하마

로라는 것은 아니다, 루하마라는 뜻은 긍휼을 베푸신다. 용서하신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미

셋째 아들은 로암미. 암미의 뜻은 내 자식, 내 백성.로가 들어가서 로암미는 내 백성이 아니다 라는 뜻이에요.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지금 마음은 그래요. 하지만 저주의 이름을 받은 호세아의 자녀들.

호세아3장

음란한 아내 고멜

결혼을 했으면 잘 살아야 하는데… 자꾸 집을 나가는 아내 고멜. 다른 남자에게 한눈파는 고멜

하나님이 “호세아야, 고멜이 또 집 나갔다” 어떤 남자랑 같이 사는데

고멜을 데려오라는 하나님

고멜을 사 오라는 하나님. 아니 자기 부인인데

호세아 3:2,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330리터)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결국 아내를 데리러 가는 호세아는 저기요, 제가…안에 있는 여자의 남편인데요… 돈을 드릴 테니까 부인을 돌려주세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내 고멜을 데려오는 호세아

이게 어쩌면 예수님의 예표가 아닐까? 예수님의 핏값을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하나님

어쩔 수 없이 호세아를 따라가는 고멜. 그런데 또 집을 나가는 고멜 그것을 겪을 때 고세한테 하나님이,

하나님의 마음

너 마음 아프지? 너무 괴롭지? 그런데 내가 그렇다! 내가 이 마음이야.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

고멜같이 자꾸 떠나는 북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데려다가, 이 사람들이 또 말 안 들으면 내가 또 벌도 내리고 또 외적 침입하게 해서 또 키워놓으면 또 나가고 또 우상 섬기고,

그게 내 마음이다 네가 알겠니? “그런데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호세아와 고멜을 통해 전해주시는 메시지.

신랑 신부의 그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신랑 되시고 신부된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지 않고 다른 남자, 다른 돈, 자꾸 다른 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 그런 모습을 본단다 라는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호세아6장 여호와께 돌아가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세아 6:1

호세아 6:3, 그럼으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6, 나는 인애(자비로움)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을 아는 것, 성경을 읽는 것, 그냥 복을 주신대, 잘되게 해주신다라고 해서 하나님을 믿는 기복주의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 그것을 원한다 그래서 읽어야 하는 말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호세아11장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심 그냥 너네가 망할 거야가 아니라 정말 그들을 사랑하여 구원하고자 하시는 마음을 표현.

에브라임이란 이스라엘의 또 다른 애칭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호세아 11;8

호세아 11: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마지막의 마음을 진짜의 마음,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가자‘ 찬양

호세아 말씀으로 만든 찬양

내 백성이 나를 떠나 돌아섰지만
내 사랑이 내 백성을 포기 못하니
내 모든 것 내어 주고 나 그들을 얻으리라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돌아서도 그는 변치 않네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린 넘어져도 그 사랑 영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