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3편/ 창세기 37장부터 50장-요셉

창세기

야곱의 열두 아들 중 11번째 아들 요셉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이들의 가족이 어떻게 애굽으로 들어가게 되는지 알아보아요.

요셉은 야곱의 4 부인 중에 가장 사랑하는 부인 라헬의 아들이에요. 라헬이 두 애를 낳는데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어요.

사랑받는 아들, 요셉

그러니까 이 요셉이 너무 예쁜 거에요.
요셉은 야곱에게 특별히 사랑을 받아서, 요셉에게만 채색옷을 입혀줍니다. 다른 애들은 다 무채색인데 혼자서만 입는 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형제들의 질투가 더해 집니다.
요셉이 눈치가 없어요.

그 중에 가장 문제가 뭐냐면 꿈 얘기를 한 거예요.
형, 내가 꿈을 꿨는데.

내가 이렇게 있는데, 형들 볏댠이 내 볏단한테 절하더라?
그러고 그 다음에 또 와서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있었는데 다 나한테 절하더라.하하하핫

그러다가 이제 사건이 일어납니다.

양을 치러 간 형들을 아버지가그 요셉한테, 형들 한테 가서 좀 살펴보라고 합니다.
요셉이 갑니다.

“형들아!” 그러면서 오니까 딱 그 지켜보는 애들이 “저기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요셉을 죽이자. 그래서 걔가 왔을 때 채색옷을 완전 잡아 뜯고 구덩이에다가 요셉을 집어 넣었어요.

(요셉을) 다 죽이자고 했어요. 그런데 그때 유다가 “요셉을 죽일 필요가 있느냐”

요셉을 종으로 팔자고 제안한 유다.
왜냐면 그때 길을 지나가고 있었던 이스마엘 상인들이었는데 저 위쪽에서 내려와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길이었던 거예요.

요셉의 노예생활

그래서 애굽으로 팔려가게 된 요셉
요셉은 애굽 친위대장 보디발의 노예로 팔려가요.

너무 일을 잘하고 뛰어나니까 이 보디발이 다 맡길 테니까. 네가 다 알아서 해라.
넌 일을 너무 잘한다.

요셉을 유횩하는 보디발의 아내

근데 문제는 그 보디발의 부인이 유횩하는 거예요.
보디발 장군께서 당신만은 나에게 허락하지 않았어요. 절대 안 돼요 하면서 옷을 집어 던지고 유혹을 뿌리치고 요셉은 뛰쳐나갑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괘씸한 거야. 그래서 연기를 합니다.
저 히브리 종이, 요셉이 날 겁탈하려 했어요.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는 요셉

아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기에, 어떻게 되냐면 그 착한 요셉이 결국 감옥에 들어가요.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창세기 39:23

감옥에 갔는데 형통하다?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라는 게. 그런데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라는 것, 이 성경을 보면서, 요셉을 보면서 이해하게 된다.

지금 당장은 요셉이 가장 억울하게 된 상황이잖아요.
하지만 앞으로 이끌어갈 멋진 요셉의 인생을 마치 하나님이 미리 써놓은 것 같은 하나님의 뜻대로 흘러가는 요셉의 인생 같아요.

이제 감빵에 갔어요. 요셉의 슬기로운 감빵 생활의 시작 입니다
일을 너무 잘해. 또 거기에 감옥의 간수장이

야 네가 다 해 너 왜 이렇게 일을 잘하냐 하면서 요셉을 신뢰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제 일이 딱 생기는데 꿈을 꾼 두 사람이 있는 거야.

이 두 사람이 누구냐면 술 관원장하고 떡 관원장
왕이 뭔가를 먹을 때, 바로 왕의 음식을 관리하던 사람들. 거의 바로 왕과 최측근이라는 거지요. 이 두사람이 잘못한 일이 있기 때문에 감옥으로 오게 된 거지요.

요셉의 꿈 해몽

감옥에서 꿈을 꾼 두 관원장. 그런데 해석할 사람이 없는 거예요. 지금 다 감옥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그 꿈을 해몽한 것이 요셉 이에요.

한 사람이 죽고,
한 사람은 살아 복직합니다

창세기 40:13,19

요셉의 꿈의 해몽대로 죽게 된 사람은 떡관원장이다.
요셉 말대로 복직하게 된 술 관원장이 감옥에서 나갑니다.

그때 요셉이 저기 저 잘못한 거 없거든요. 제 얘기 좀 잘해주세요~!!
알았어. 꿈 해석해줘서 고마워 하면서 갔어요.

그리고는성경엔 아무런 얘기가 없어요. 까먹었지 뭐.
무려 2년 동안 감감무소식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면 꿈을 꾸게 된 바로 왕

바로의 꿈
살찐 소 7마리를 앙상한 소 7마리가 삼키고
튼실한 일곱 이삭을 마른 일곱 이삭이 삼킨다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할 수 없었다.
그 때 요셉이 기억난 술 관원장이 이야기 합니다. 요셉이라고 있는데요. 거기서 꿈에 헤몽을 해줬는데, 그래서 제가 나오게 됐거든요. 라고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는 요셉
내가 헤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헤몽하는 겁니다
앞으로 찾아 올 7년은 풍년 입니다.그 뒤에 7년의 흉년이 옵니다.

이걸 잘 버티셔야 돼요. 엄청난 흉년 입니다. 애굽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찾아온 흉년.
가나안 땅이고 어디고 다 흉년이에요.

그러면서 요셉이 아이디어를 줘요.
‘풍년 동안 곡식을 각 성읍에 쌓아 흉년에 대비 하십시요.’

총리가 된 요셉

바로 왕이 딱 보면서 애굽의 총리로 승격 시킵니다
그냥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그리고 이 얘기를 했는데 총리가 됐어요.

하나님은 늘 함께 계시면서 요셉이 삶에 범사에 형통하게 한 거예요.
7년의 풍년이 지나고 흉년이 찾아 왔을 떄, 이때쯤 포커스는 형제들이 사는 곳으로 갑니다

야곱과 요셉을 제외한 11명의 형제들이 사는 곳입니다. 지금이 흉년 2년째에요. 아직 한참 남은 흉년이에요.
먹을게 없어요.

식량을 구하기 위해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내는 야곱
야곱이 ‘굶어 죽을 거야?’ 야 빨리 가서 식량을 얻어와라.
그러면서 뭐라 하냐면 단, 베냐민을 빼고 가거라. 왜냐면 요셉을 떠나 보냈잖아요. 그래서 야곱의 10명의 아들들이 애굽으로 내려가요.

형들과의 재회

형들하고 헤어진 지 20년. 애굽 스타일로 확 바뀐 요셉. 언어도 다릅니다. 형제들은 요셉이라는 꿈도 못 꾸지.
그렇지만 요셉은 20년 지났어도 형들을 한눈에 알아 봤어요.

요셉의 꿈처럼 요셉에게 총리 각하 하면서 절하는 형들.
저희는 가나안 땅쪽에 사는 한 가족인데요 가나안에서 곡식을 구하러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흉년이고 하니까

그러자 요셉이 거짓말 하지마! 요셉은 일부러 형들을 의심하는 척, 정탐하러 왔지?
요셉의 지혜로 애굽에만 가득했던 식량, 여기만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여기를 치려고 오는 침략자 일지도 모르는 추측으로, 정탐하러 왔지?

형들의 대답은 그게 아니고요, 가족 이야기를 꺼내는 형들.
아버지는 가나안에 있고 막내 한명만 데리고 있고요( 베냐민 이야기 술술~)

그래, 너네가 형제라고? 그럼 좋아. 너네가 정탐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거기 가나안 땅에 있다라는 그 남은 형제를 데려와라. 다가면 안 되니까 그동안 스므온이 인질이 되어 남게 되요.

그리고 나머지는 이제 가서 베냐민을 데려와야 곡식을 가져올 수가 있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멋진 드라마가 시작되요.

야곱이 어째 됐냐? 너네 어떻게 됐냐?
집으로 돌아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요. 동생을 데려와야 된다 그래가지고요 그냥 왔어요.

베냐민은 절대 안돼! 나를 죽여 안 돼. 못 데려가. 그리고는그렇게 시간만 흐르는데…
그때 넷째 유다가 아버지에게 얘기요. 베냐민을 데려오지 못한다면 “베냐민을 위해 제 목숨까지 바치겠습니다” 진심으로 이야기해요.

야곱의 내려놓음

그때 야곱이 처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창세기 43:14

항상 움켜쥐었던 야곱. 뱃속에 있을 때도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움켜줬지. 그 모든 것을 움켜지려는 타입의 약한 야곱이 ‘데리고 가라’

움켜쥐었던 마음을 드디어 내려놓은 야곱. 그렇게 해서 베냐민과 함께 애굽에 도착한 형제들
요셉 앞에 남동생 베냐민이 나타난 거예요.

원래 애굽 사람하고 히브리 사람이 같이 식사하면 안 되거든요. 그런데 식사를 제안한 요셉
베냐민의 식사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를 더 줬다고 써 있어요.

형제들이 가나안으로 돌아가려는데 이대로 형들을 보낼 요셉이 아니예요.
뭔가를 형제의 자루에 집어넣어요. 그 훔친 사람을 남게 하고 싶어서요.

은잔을 훔쳤다고 추궁하는 요셉
타깃은 베냐민의 자루. ‘잠깐 멈춰라!’ 아니 은해를 말이야 원수로 갚는 거야?
무슨 얘기세요?우리는 그런 적 없습니다. 결백을 주장하는 형제들. ‘뒤져보세요’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때 유다가 아버지한테 약속한 게 있잖아요.
그래서 그때 유다가 얘는 어려서 일도 잘 못하고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창세기 44:30

아이와 함께 가지 않으면 아버지가 죽을 것입니다

창세기 44:31

그러니 베냐민은 보내고. “베냐민 대신 종으로 삼아 달라”는 유다
나를 종으로 쓰세요. 이렇게 고백을 해요.

형들에게 정체를 밝힌 요셉

그때 요셉이 히브리 말로 형들 “나 요셉이야, 형들이 팔았던 그 요셉이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근심하지 마소서
이 땅에 흉년이 오 년 남았고,
하나님이 형님들과 자손을 지키기 위해 나를 먼저 보내셨나니,
그러므로 실제로 나를 이리로 보낸 것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

창세기 45:5-8

야곱 가족, 고센 땅 정착

요셉은 야곱의 가족을 애굽으로 부른다. 애굽 근처에 양치기 딱 좋은 고센 땅에 요셉이 있으라고 해요.
하나님의 계획하심도 있어 구별되어 고센 땅에서 꼭 같이 모여 살아라.

야곱의 축복

고센 땅에 거주한 지 17년, 야곱은 죽기 전에 이 열두 지파에게 축복을 해 줍니다. 거기에 가장 부각이 되는 것이 바로 많은 축복을 받은 유다,

이 넷째 유다는 희생정신이 강하고 리더십도 있어요. 이런 유다를 물론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겠지만 축복해요
그 유다가 나중에 다윗의 조상에 되고(유다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다윗)
그리고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거에요.(유다의 후손으로 태어나는 예수 그리스도)

이제 이때 요셉의 아이에게도 야곱이 축복을 해줘요.
첫째 므낫세, 둘째가 에브라임

축복을 할 때에 장자에게 오른손을 올리고 차자에게 왼손을 올려야 해요.
그런데 일부러 손을 바꾸어서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을 올리는 거예요.

반대로 안수하는 야곱이 내가 그러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러면서 축복을 하는데 기가 막히게 야곱의 축복대로 번성한 에브라임 지파, 유다와 에브라임이 쌍벽을 이루는 큰 지파가 됩니다. 이렇게 창세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タイトルとURLをコピー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