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제사라는 수단을 주시고 정결과 부정에 대한 기준들도 제시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섬기게 하시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위기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 하나님의 일을 맡은 레위 지파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제사를 그리고 하나님의 일들을 주관할 수 있는 그룹으로 만들어요.
레위기는 구약시대에는 레위 지파들을 위한 율법이나 법률 이런 거를 써놨겠지만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해진 우리 예수 그리스도인들, 이 사람들이 바로 제사장이자 레위 지파에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베드로전서 2:9
이 시대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레위기 입니다.
출애굽기 그리고 레위기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레위기 1:1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것을 히브리어나 다른 번역본을 보면 그리고 부르시고.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출애굽 후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너희는 거룩한 백성이 되겠느냐? 내 율법 지키겠어?
예, 하겠습니다.
그래? 전부 십계명을 받고 성막 건축까지 마침. 여호와가 명령한 대로 전부 준행한 거예요.
그리고는 하나님이 이 회막에 엄청난 임제를 하셨어요.
성막에 임재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40
40일 동안 하나님과 함께 했던 모세가 그 안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셨다. 그리고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출애굽기하고 레위기가 연결이 되요. 장소 이동은 없어요. 시내산에서 계속되는 레위기
그리고는 처음에 제사에 대해서 얘기를 해요.
제사가 필요한 이유
죄가 있기 때문에 제사를 드리는 거예요. 아담과 하와로 원죄가 있는데…문제는 죄가 있으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어요. 우리는 원래 정결한 상태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이에요.
험담도 하고 나쁜 행동도 하고, 그 죄를 지어요. 그런데 죄의 상태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절대 만날 수 없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 백성, 연약한 백성을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한 세팅을 레위기에서 하는 거에요. 죄 사함을 위해…
제물에 대한 규례
(짐승을) 사면 안 되고 자기가 집에서 길러온 가축만 가능합니다. 양, 소, 염소 등을 성막으로 끌고 와야 돼요.
끌고 오던 가축이 병이 낳거나 상태가 안 좋거나 흠이 있는 제물은 안되니까 다시 가야 돼요. 다시 가서 또 데려와야 해요.
그리고는 죄 있는 내가 짐승한테 뭘 하냐면 죄를 전가하는 행위인 안수를 합니다. 그 다음에 직접 잡아야 해요.
본인이 직접 진짜 살아있는 그 양의 목을 따야 되고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조각을 내요.
그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는 제사장, 그렇게 제물로 드렸을 때 흠향하시는 하나님
네가 갖고 있는 그 죄를 이 동물에게 전가했기 때문에 그 죄가 타서 없어진다는
너는 이제 정결한 상태가 되는 거야. 즉, 흠향하시고 죄사함을 기뻐 하신다는 표현이에요.
5대 제사
번제는 제물을 태우는 제사
번제는 소, 양, 염소 등, 동물들을 태워서 하나님이 흠향하시도록 하는 제사예요. 곡식은 제외되요. 죄가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아브라함
창세기 22
죄가 있어서 라고 말할 수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헌신을 위해 제물을 태우는 제사이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예요.
소제는 곡식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평과 친교를 위해 드리는 제사
화목제가 독특해요. 이때는 광야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개별 도축이 안돼요.. 감사제를 드리며 짐승을 잡는데 문제는 이걸 그날 다 먹어야 돼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웃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화목제 입니다.
속죄제는 히브리어로 ‘하타트’ 죄라는 뜻, 속죄제는 죄 사함을 위해 드리는 제사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히브리서 9:22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이 죄를 사하기 위해서 필요한 피 소, 양, 염소, 비둘기(가난한 사람을 위해 비둘기도 가능)
그러면 피가 없으면 죄사함이 없다고 했는데 곡식도 가능!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레위기 5:11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하나님은 비둘기조차 바칠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 곡식을 속죄제물로 허용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세요. “곡식으로도 죄를 사해주겠다” 하십니다.
속건제는 성물을 범하거나 상해를 입혔을 때 드리는 제사
숫양만 드릴 수 있는 속건제. 그리고 만약에 상해를 입혔거나 하나님의 성물을 잘못 건드렸거나 할 때는 20%를 더해 배상하는 속건제
레위기 1장부터 6장7절까지 5대 제사에 대한 설명이며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레위기 6장8절부터 7장의 똑같이 제사장을 위해
제사장 위임식
하나님의 말씀대로 제사를 진행하는 사람은?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 레위기 8장은 제사장 위임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첫 제사
레위기 9장에서는 상해를 입힌 게 없으니까 속건제만 빼고 나머지 4개를 다 세팅해서 전부 드려요. 레위기 9장에서 제사를 하라는 대로 드리자, 기뻐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레위기 9:23
하나의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재단위의 번제물 기름을 싹싹 살은 거야. 그걸 본 백성들이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9:24
이스라엘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이 실제로 이루어진 거예요. 감사와 두려움이 함께한 첫 제사의 현장
나답과 아비후
아론의 아들 장자 나답과 차자 아비후는 하난님께서 정하신 법대로 피워야 하는 불인데 다른 곳에서 불을 가져오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때 나답과 아비후를 심판하신 하나님, 그 자리에서 바로 죽게 했어요.
정한 것과 부정한 것
그러면서 이때 처음으로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 10:8
대제사장 아론에게 처음으로 직접 말씀하세요.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레위기 10:9-11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물론 이때는 대제사장, 제사장, 레위 지파에게 이야기한 것이지만 어쩌면 이 이야기는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메시지에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분별해야 하는 우리, 거룩이라는 구별과 같다. 구별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다른 분별함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레위기 11장부터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에 대한 말씀 입니다. 일상 속의 정함과 부정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하나님 입니다.
대속죄일
레위기 16장, 히브리력으로 대제사장이 7월10일 날 1년에 딱 한번 지성소로 들어가요.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어요. 여기는 두꺼운 휘장으로 구분된 성소와 지성소
아무도 못 들어가는 지성소 이지만 1년에 딱 한번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갖고 들어가는 대제사장이 평소 대제사장의 예복이 아니라

대속죄일 세마포 옷을 입는 데제사장 왜냐하면 대속하는 거기 때문에요.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기 때문에 이 대제사장이 죄가 있으면 안 되잖아요.
숫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린 후 지성소로 들어가는 대제사장
대제사장은 자기를 위해서 숯소를 잡아요.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숫염소 두 마리를 잡는데 제비를 뽑아 한 염소는 속죄제물로 직접 잡아요.
모든 속죄 의식 후 나머지 하나는 아사셀 염소 라고 해서 광야로 내보내져요. 죄를 가지고 광야로 가라. 이런 걸 한 다음에 지성서로 들어가는 대제사장은 정말 조심스럽게 들어 갑니다. 아직 죄가 남아있다면 용서 받을 일이 남아있거나 하면 대제사장이라도 죽음을 피할 수 없어요. 나오지를 못해요.
만약 대제사장이 지성소에서 죽는다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기에 끌어내야 하는 시체, 아주 두려운 곳이에요.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 연기를 피운 다음에 다시 와서 피를 뿌리고 또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뿌리고 사람들은 대제사장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회중들
모든 죄사함을 받아야 대제사장이 밖으로 나옵니다. 살았다. 하나님이 죄를 용서해주셨다. 할렐루야 하면서 그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고 다시 또 멋지게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민족 1년에 딱 한 번.
대제사장은 아사셀 염소에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전가하고, 염소는 이스라엘을 떠나 광야로 간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시거든요.
단번에! 어떠한 제물도 없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은 우리
그런데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구원은 미완성
대제사장이 살아 나온 것처럼 3일 뒤에 부활하신 예수님
대제사장이자 희생제물이 되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으며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우리의 죄를 전부 짊어지신 예수님, 만약 예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도 죄 하나에 양 한 마리 비둘기 잡아야 돼요.
그런데 예수님은 모든 걸 짊어지고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그리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거에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지성소와 성소를 분리하던 휘장이 두 갈래로 찢어졌다.
그것을 믿습니까? 믿습니다. 아멘.
거룩해지는 방법
너희는 거룩하라.
레위기 19:2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이 동행하시니까 나아갈 수 있는 거룩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레위기 19:9-10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이 거룩으로 나아가는 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사모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면 다~ 가능한 일들이죠.
그런 작은 일들을 할 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죠.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레위기
레위기를 27장까지 보면 정말 죄를 지어도 작은 꼭식으로도 죄를 용서하겠다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가득한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