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목사님 말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8

일터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하나님 앞에서 죄의 결과를 통해서 우리가 일을 하게 된 것이 아니라 에덴 동산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오신 일이 있었습니다.

죄 이전의 일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을 다스리라고 하셨고 에덴 동산에 있는 모든 동물들의 이름을 짓게 하셨고 또 그 안에서 질서를 잡고 그 안에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일을 하셨고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일을 하도록 하셨죠.

  •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과 함께함이 우리의 일의 정체성
  • 에덴 동산에 하나님과 함께 기거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죄 이후의 일

절망의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죽음이라는 것이 있게 되었고 수고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떨어짐을 통해서 우리는 애를 써야 됐고 수고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시는 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은 너무나도 귀한 것입니다. 그 일은 꼭 직장에서만의 일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또 여러분들에게 맡겨주신 많은 일들 또 교회에서의 사역들까지 그 모든 일의 성격에는 하나님의 드러나심과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분명히 나타나야 한다 하는 것.

여러분들이 일하고 계신 직업 직장은 선교적인 곳이고 또 여러분들의 직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일터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부르셨다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일터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소명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그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고 교회에서 하는 사역과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하는 일이 모두 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는 일들은 거룩한 일들입니다. 그럼으로 일의 방법도 거룩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되어야 되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의 방법이 거룩하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 속에 상당히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오늘도 보호하고 계시고 우리를 지켜주시고 또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듯 다스리듯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을 다스린다, 제정을 다스린다, 시간을 다스린다, 관계 이런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거예요. 끌려가는 것이 아니고 다스린다.

쉽지 않지만 일터에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반드시 나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야 하는 것.

그래서 내 말과 내 생각과 내 행동과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해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으로써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데 가장 중요한 무대는 나의 일터이자 내가 해야 되는 일들이다.

그래서 뭐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는 겁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19

여러분들의 일터에서도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이곳은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는 곳이다.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 월급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목적인 거예요.

우리의 인생이 영적인 여정

일터를 영적인 여정으로 우리가 살펴보면

첫 번째는 깨어남. 하나님을 보지 못했고 믿음을 보지 못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보지 못했고 하나님의 뜻을 보지 못했다면 이제 하나님의 뜻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보고 하나님의 그 계획을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 여정, 영적인 여정 속에 여러분들의 일터도 하나님의 깨어남. 하나님이 우리가 깨어나게 하시는 그런 장이 되어야 된다 하는 것이에요.

두 번째는 정화예요. 우리의 삶이 정화되는 것. 여러분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일터가 정화되는 것. 깨끗하게 되는 거예요.

우리는 교회에서 훈련 받고 예배 드리는 거예요. 정화하는 거예요. 그리고 정화한 물을 흘러보내는 곳은 일터에 다니고, 그 물을 흘러보내는 것은 세상이라는 거예요.

일터를 사랑하셔야 돼요. 감사하셔야 돼요. 하나님이 나의 보수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 직장 생활이 달라지는 거예요.

세 번째 깨달음 예수가 믿은 것을 나도 믿는 것. 영적으로 자던 사람이 깨어났어요. 하나님 은혜로 깨어났어요.

깨달음이 생긴다는 건 새로 엄청난 깨달음이라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믿는 걸 나도 믿는 거예요. 예수님 말씀하신 거 내가 믿는 거예요.

아주 위대한 게 아니에요. 예수님이 믿는 거 나도 믿는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야 하는 무대? 세상 이에요. 세상. 교회는 예배 드리고 훈련 받고 그리고 여러분들은 세상에서 승부를 거는 거예요.

마지막은 연합입니다. 여러분들 인생 속에 하나님과의 연합을 보여줘야 돼요. 저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야 보여줘야 돼요.

직장에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사람들에게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끼치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영적인 일 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다. 우리는 일이 절대로 나에게 고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명이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요한복음 5:17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그리고 내가 일하고 있는 나의 일터에서 하나님도 일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일하신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일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손을 들어서 하나님께서 역사 하신다.

다스리라. 현장이 어렵습니다. 사람이 어렵습니다. 돈이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가 어려워요. 그렇죠?

다스리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이란 여러분들의 심량을 급하게 느껴지는 것, 조급하게 느껴지는 것, 평안이 없는 것 들을 다스리세요.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무대로서 하나님을 올려드리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그렇게 우리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을 먹고 내일부터 더욱 더 그 일터에서 소명자로 사명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홍민기 목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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